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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까운 곳에 아주 멋진 cafe가 생겼다. 아니, 생겼다기보단 발견이다.
성당 동생이 극찬하며 데리고 가주었는데 처음에 입구를 보고는 '뭐야? 스시집아니야?'
하지만 왠걸?? 단연코, 마셔본 드립커피 중에 맛도 비주얼도 TOP이다.
차분한 분위기와 인테리리어가 온전히 커피에 집중하도록 해주는 것 같다. 과하지않으면서. 기품있고 고급스럽다.
대표님이 일본에서 직접 마스터하신 사이폰 전문가 사이포니스트(syphonist)시라던데... 여쭈어보니 직접 커피를 추출해주신 친절한 분은 본점 대표님이시라고 한다. 굉장히 차분하고 정성스러우셔서 귀하게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게 너무 즐겁다. 누구든 오면 이곳에 함께가서 이 즐거움을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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