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극장에서 상영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 하고나서, 한 동안 멀리했던 일본 애니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스토리 보다는 그림체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편이라 그림체를 먼저 선택하는데요. 넷플릭스에서 일본 애니를 검색하다 발견한 예쁜 포스터. 그렇게 감상하게 된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입니다. # 정보 -감독: 사토 준이치 (대표작: 아리아, 꼬마 마법사 레미 외) # 줄거리 짝사랑하는 히노데에게 힘이되주고 싶어하고,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싶은 미요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후 새엄마와 함께 살고있는 중학교 2학년인 사춘기 소녀.. 솔직하고 쾌활하지만, 사춘기인 미요는 새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온전히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아직 어린 아이일 뿐이예요. 혹시나 가족이 상처받을까봐 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