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 만의 엄마와 콧바람 쐬기. 엄마와의 여행이나 나들이는 참 많이했는데 요즘은 먼거리는 잘 안가게된다. 새우젓을 사고싶어하시는김에 드라이브겸 강화행. 요즘은 낮 날씨가 넘 조타.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강화도착! 덕분에 나도 바람쐬니 고맙구료. 엄니! 소라를 사고싶었는데 제철이 아니라 그런가. 미친가격! 1kg 약 5마리 ₩25000!! 후덜덜. 먼저 새우젓 사기로 함 ㅋㅋㅋ 앗! 근데 뜻밖의 인생가게 만남!! # 정찬호 각 종 젓갈, 건어물 판매 늘 냉장고에 이것이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엄마의 오늘 쇼핑목록 1호는 단연 새우젓이다. 여러 상점이 있어지만 시선이 스쳐지나갔는데 여기에서 멈췄다. 유독 뽀얀 새우젓의 색과 신선해보이는 자태때문이었다. 1kg \15,000. 음. 함 보까?? 그런데 뜻밖..